[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TX중공업(071970)과
STX엔진(077970)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25일 공시했다.
STX중공업은 지난해말 기준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됐으며 STX엔진은 자본금 전액이 잠식된 상태다.
두 회사는 2014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일인 다음 달 31일까지 50% 이상 자본잠식 사유 해소사실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된다.
현재 양사의 발행주권은 매매거래 정지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