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소노마, 4Q 호실적…배당금 인상·자사주 매입 확대

  • 등록 2024-03-13 오후 11:28:33

    수정 2024-03-13 오후 11:28:3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윌리엄소노마(WSM)는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분기 배당금을 인상하고 자사주 매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1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윌리엄소노마의 주가는 전일대비 17% 오른 282달러에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윌리엄소노마는 지난 4분기에 주당순이익(EPS)이 5.44달러를 기록해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5.12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22억8000만달러로 이 역시 월가 전망치인 22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비교브랜드매출은 6.8% 감소했다.

로라 알버 윌리엄소노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주택 시장 둔화 및 지정학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특히 공급망 효율성 및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소노마는 2024 회계연도 연간 순매출이 -3%~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윌리엄소노마는 분기 배당금을 26% 인상해 주당 1.13달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10억달러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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