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NFT 포럼, 내일(26일) 잇따라 개최

한국핀테크학회, ‘차기정부 디지털 자산 정책 우선순위 어떻게(?)’
(사)핀테크연합회 ‘대한민국 메타버스 대전망’ 컨퍼런스
  • 등록 2022-04-25 오후 5:13:12

    수정 2022-04-25 오후 5:13:1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 겸 암호화폐연구센터장)가 황보승희(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의원과 함께 26일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가넷홀에서 ‘차기정부 디지털 자산 정책 우선순위 어떻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 포럼을 공동 주최하는 황보승희/민형배 국회의원의 개회사 ▲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정무위원)의 축사가 이어진다.

제2부 주제발표에서는 디지털 자산 글로벌 허브를 선점하기 위해 ▲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이 ‘차기정부 국정과제 우선 순위’ ▲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이 ‘디지털 자산 위기의식 없는 한국, 전담부처 지정이 우선.. !’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제3부 지정토론은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 학계에서는 이군희 서강대학교 교수 ▲ 국회에서는 이수환 입법조사처 조사관(변호사) ▲ 단체에서는 15개 블록체인/디지털자산 학회/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디지털혁신연대 김기흥 회장 ▲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이보경 코인원 부사장(전, 삼성증권 마케팅본부장), 이준행 고팍스 대표 ▲ 언론계에서는 배운철 블록체인어스 편집위원장(한국NFT콘텐츠협회 미디어위원장) ▲ 법조계에서는 권오훈 차앤권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가 참여한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자산 산업의 활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인수위로부터 어떤 긍정적인 신호도 나오지 않고 있어 사업자들이 실망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이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플랜 A와 플랜 B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플랜 A는 장관급 디지털자산 관련 부처 설립의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고, 플랜 B는 바이든 대통령의 ‘디지털자산의 책임 있는 개발의 보장을 위한 행정명령’과 같은 사전 준비를 지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한국핀테크연합회와 힐스톤파트너스㈜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대전망 컨퍼런스가 26일 오전 10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다.

주최측은 1부 대전망 컨퍼런스와 2부는 기자 인터뷰 및 예술계와 소설작가 들도 참여하는 산학연민 NFT연계 포럼 네트워크로 구성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조발표를 담당하는 연합회 홍준영의장은 지능의 민주화 메타버스의 본질과 역사, K-유니콘 육성전략을 본격적략을 제시한다. 이어 한호현 의장은 금융의 민주화 메타버스와 디지털금융과 보안연결 플랫폼의 운영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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