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꽃바구니·농산물 공동구매로 지역 농가 지원

  • 등록 2020-05-07 오후 5:51:59

    수정 2020-05-07 오후 5:51:59

대한석탄공사가 강원 원주 본사 안내데스크 꽃 장식 모습. 석탄공사는 5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선결제 형태로 꽃병과 꽃바구니를 정기 구매하기로 했다. 석탄공사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꽃바구니·농산물 공동구매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지난달 말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급식 납품 농가로부터 친환경 인증 농산물 꾸러미 110개를 공동 구매했다.

또 입학·졸업식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5월부터 강원 원주 본사 사무실에 꽃병과 꽃바구니를 선결제 방식의 정기 구매를 시작했다.

석탄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최근 선결제 형태의 지역 소비 확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탄공사는 강원 원주에 본사를 둔 자원 공기업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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