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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대상은 일본, 중국, 동북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인천공항 경유상품 판매 우수 여행사와 현지 언론 약 300개사다. 초청행사는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행사는 ‘미리 경험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 대부분이 인천공항 경유 여행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고객접점에서 영업과 안내를 담당하는 직원들임을 감안해 실제 외국인 승객 관점에서 느낄 수 있는 인천공항의 차별화 요소를 최대한 현장감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편의시설 체험, 입점 레스토랑 제공 메뉴 시식, 출입국 절차 및 환승동선 체험 등 단순 견학이 아닌 공항 내 다양한 시설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공사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기초해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진행된 1일차 투어에 참가한 일본 토부여행사의 와타나베 스구루 씨는 “제2여객터미널을 실제로 체험해보니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도 대단히 편리하고 공항 내에 다양한 위락시설과 무료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인천공항 여행상품 판매 의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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