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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1230.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하루만에 희석되면서 전일 대비 0.70원 오른 1226.0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220원대 달러 저가 매수세에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다만 국내 증시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는 이어지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80억66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41.5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1155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7.78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094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