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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이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상환 회장은 기존 여행업과 연계한 호텔, 면세점, 문화공연 등의 신사업에 투자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영문화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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