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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53개의 고객사 대표를 비롯해 원료사, 설비 관련 업체 등 총 60여개 업체 80명이 참석했다. 동국제강은 우수업체 표창 후 함께 라인 투어를 진행하며 실제 작업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컬러영업전략에 대한 보고를 통해 향후 비즈니스에 대한 고객사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제강은 올해부터 각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컬러강판의 시장전망과 대응방향, 성장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보였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중장기적으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동반성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생산능력이 75만t으로 확대돼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됐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모든 컬러강판 제품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단독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이 테스트 생산 중”이라며 “테스트를 마무리짓는 대로 상업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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