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그, 양호한 실적 불구 실망스런 가이던스에 개장 전 5%↓

  • 등록 2024-02-06 오후 11:11:33

    수정 2024-02-06 오후 11:11:3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교육 기술 기업 체그(CHGG)는 지난 분기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다소 아쉬운 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 9시 10분 기준 체그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5.48% 하락한 8.79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체그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97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09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190만달러, 0.01달러 대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EPS는 0.36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1억880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1억8590만달러를 상회했지만, 전년 동기 기록한 2억52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댄 로젠스웨이그 체그 최고경영자(CEO)는 “체그 플랫폼의 모든 측면에 인공지능(AI)를 포함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맞춤형 교육 기술 지원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그는 이번 회계 1분기 매출이 1억7300만달러~1억7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1억801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는 4300만달러~450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542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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