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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2만3637㎡의 양주 나리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천일홍과 핑크뮬리 외에도 코스모스, 구절초 등 신규작물을 포함, 14여종의 대단지 꽃단지로 조서돼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가 열리는 양주 나리공원은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서울 근교의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축제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9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은 저녁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시민참여를 극대화한 열린 축제로 시민이 주체자로 참여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유구한 역사와 수련한 자연경관, 풍부한 유·무형 문화재를 간직한 문화관광도시 양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