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 등록 2019-02-19 오후 5:44:48

    수정 2019-02-19 오후 5:44:48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용인시가 올해도 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지원하는 교복구입비 신청을 다음달 4일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입학일인 오는 3월 4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신입생과 고교과정에 해당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이다.

지역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서와 안내문을 받아 교복구입비 집중 신청기간인 3월4~13일까지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용인시
관외 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간 입학 신입생은 3월4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교복구입비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학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교복을 착용한다는 내용이 담긴 학칙 등의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학생 주소와 입학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한 계좌로 1인당 30만원을 순차적으로 입금해 준다.

한편 중학교 신입생은 올해 시와 도, 도 교육청이 함께 재원을 부담해 직접 교복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에 과중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교복구입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