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경주 자가격리자 위한 생필품 300세트 전달

  • 등록 2020-03-04 오후 3:56:15

    수정 2020-03-04 오후 3:56:15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4일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자가 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300박스와 의료인 간식 300세트를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 주낙영 경주시장과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공단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자가 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300박스와 의료인 간식 300세트를 각각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주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어려움 극복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방사능폐기물처리장(방폐장)을 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원자력환경공단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 그러나 지난달 말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 원자력발전본부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접촉 직원들이 자가격리 중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앞선 지난달 13일에도 방폐장 주변 초·중·고교에 방역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또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지역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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