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남혁신센터)는 5월 8일까지 농수산 벤처창업, 웰빙관광개발, 친환경 바이오화학 중심의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혁신센터는 2015년 6월 GS그룹의 후원 속에서 개관한 이후 지역 농수산·바이오화학 벤처창업과 유통 및 판로지원 등 창업 생태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신규창업 33개 기업을 포함하여 144개 기업에게 창업, 교육, 특허 및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였다.
특히 유통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신생기업 98개사에게 GS유통망 등을 활용한 판로를 지원하여 275억원의 매출성과를 냈다.
전남혁신센터장의 임기는 올해 6월 1일부터 3년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이사회에서 선정하며, 미래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jeonnam)를 참조하면 된다.
|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6월 2일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허창수 GS그룹 회장(왼쪽)이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이앙기에 올라타 시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며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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