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산림병해충 방제 총력

  • 등록 2019-07-31 오후 4:41:59

    수정 2019-07-31 오후 4:41:59

산림 병해충 방제 모습.(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월까지 산림병해충과 돌발해충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 양주시는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생활권 병해충방제단 등 방제인력 4개팀 16명을 편성해 운영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산림과 산림연접지역, 생활권 등 167곳 386ha에 모든 방제역량을 집중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과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과 인근지역 고사목을 중점 예찰하고 시료채취, 검경을 통해 확산경로를 원천 차단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매미나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등산로와 산림지역, 생활권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으며 나방과 알집을 제거하는 등 추가적인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과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의 신속한 방제를 위해 모든 방제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해소와 쾌적한 산림환경,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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