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피씨엘, NHN과 헬스케어 손 잡았다

바이오 데이터 관리·디지털 헬스케어 업무 협약
김소연 대표 “클라우드+다중체외진단 기술 융합”
  • 등록 2022-02-22 오후 9:14:51

    수정 2022-02-22 오후 9:14:51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내 최초로 타액(침)으로 검사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추진 중인 피씨엘(241820)NHN(181710)과 디지털 헬스 분야 협력에 나섰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와 기정수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이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NHN)


피씨엘과 NHN은 22일 ‘바이오 데이터 관리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분야 공동 협력을 하기로 했다.

양사는 △스마트시티 내 바이오 모니터링 데이터 저장 △데이터 기반의 예측 모델 구축을 위한 컴퓨팅 자원 지원 △폐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공동개발 △의료 데이터 저장 및 관리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만성질환 위험 관리를 위한 예측 모델 구축 △건강검진 플랫폼 구축 등을 하기로 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글로벌 선점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표준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NHN의 클라우드 분야 높은 기술력과 피씨엘의 다중체외진단 분야의 핵심 기술력이 융합된다면 산업적으로 매우 유용한 디지털 헬스 케어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씨엘과 의료, 건강, 환경 분야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축적할 것”이라며 “이를 분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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