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 `토지보상 잘 받는 법` 토지보상 무료세미나 24일 개최

김영우 전 국토부 과장 출신 강의
  • 등록 2019-08-12 오후 5:09:40

    수정 2019-08-12 오후 5:09:40

김영우 지존 토지보상 지원센터장.(사진=지존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토지보상 잘 받는 법’을 주제로 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존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시간 동안 토지보상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연말까지 9조원, 내년에 40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토지보상이 예정된 가운데, 토지보상 대상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대처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지존 토지보상 지원센터 김영우 센터장이 맡았다. 김 센터장은 국토부 과장 출신으로 지난 30년간 국토부에서 재직한 바 있다.

참가비는 무료(교재비 1만원 별도)다. 강의인원은 60명으로, 교재비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공공주택지구와 3기신도시 토지소유자를 비롯해 공원을 포함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서 토지보상을 받게 될 피수용자에게 유용한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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