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12일 “작년 12월 11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 발주절차를 진행하는 등 당초 목표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다”며 “고속열차 의정부 연장 관련 사항은 향후 추진할 C노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측은 이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 역시 공기 단축 및 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당초 계획했던 완공시점에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GTX-C노선과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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