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대한법무사협회와 협약…외투기업 지원

  • 등록 2017-07-19 오후 5:06:58

    수정 2017-07-19 오후 5:06:58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한은행은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대한법무사협회는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 고객들에게 관련 법률상담과 금융상담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법무사회에는 6700여명의 법무사가 소속돼 있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50개 글로벌네트워크와 KOTRA, 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협약 플랫폼 등 기존 인프라에 이번 대한법무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종합적인 금융/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직접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대한법무사협회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병화(왼쪽)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노용성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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