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장 임직원과 가족 등 약 30명은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완두앙금’, ‘콘후레쉬’ 등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결식위기 이웃에 전달됐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 간사인 홍석표(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는 “광장 임직원과 가족이 다 같이 모여 빵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이 빵이 결식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운 사회공헌문화를 정착한다’는 목적에 따라 2019년 처음으로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법무법인 광장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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