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사업현장 안전 대책에 만전 기해달라”

  • 등록 2021-10-14 오후 5:47:12

    수정 2021-10-14 오후 5:47:12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최근 ‘제4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의 주요사업 및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김상돈 시장은 초평동 핑크뮬리, 코스모스 경관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레솔레파크, 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 일원 시 주요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또한 왕림교 하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쉼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예술·동호인들의 기대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상설 공연장을 설치할 것과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문제가 없도록 방음 등 실내 시설 공사에 신경 써줄 것을 관계부서에 강조했다.

그 밖에 의왕 예술의 거리 야간 조명 경관 설치, 내손다구역 철거 공사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보행자 안전 확보 등 주요 민원 현장에서 시 관계자 뿐 아니라 재개발조합, 지역 상인회, 시민 등을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 곳곳에서 추진되는 주택건설사업 공사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안전 대책을 긴밀히 협의하고, 공사 현장을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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