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20일 국회의원회관서 YS 서거3주기 추모식

박관용·김병준·김성태 공동추모위원장 맡아
당 차원서 첫 추모식… 이번 한주 ‘YS 3주기 추모주간’ 지정
  • 등록 2018-11-19 오후 3:54:25

    수정 2018-11-19 오후 3:54:2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유한국당은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서거3주기를 맞아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추모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YS 서거3주기 추모식은 한국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공식 추모식이다. 이 때문에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당력 결집을 꾀하기 위해 앞서 ‘당 김영삼 대통령 서거3주기 추모위원회’를 152명 규모로 구성·의결하고 추모식을 준비해왔다.

3주기 추모식은 공동추모위원장인 박관용 당 상임고문과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추모사를 시작으로 △YS 추모영상 시청 △유족 대표인 김현철 (사)김영삼 민주센터 상임이사의 인사말 △ 이각범 KAIST 명예교수(前 문민정부 정책기획수석) 특강 △공동추모위원장인 김성태 원내대표의 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당은 18일~24일을 YS 서거 3주기 추모주간으로 지정하고, 당 차원에서 전국 각 지역에 추모 현수막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한국당은 보수우파의 적통정당으로서 김 전 대통령께서 9선 국회의원과 야당 총재, 여당 총재, 14대 대통령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에 남기신 개혁정치와 통합정치,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깊이 되새기며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2015년 11월22일 지병에 패혈증, 급성 심부전증이 겹쳐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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