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러한 인선을 결정지었다.
당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 기획, 2002년 한일월드컵 개막식 연출, 2005년 APEC코리아 정상만찬 문화행사 감독 등을 맡았다. 이에 2002년엔 옥관 문화훈장, 2012년엔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았다. 당 관계자는 “김 신임 본부장은 30년 이상 홍보와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며 “당의 홍보와 뉴미디어 업무를 관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