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동작구청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 메시지 전파
  • 등록 2021-02-23 오후 3:51:47

    수정 2021-02-23 오후 3:51:47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동작구는 지난 22일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응원 문구를 적은 팻말을 들고 있는 이창우 구청장.(사진=동작구 제공)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도 업무 특성상 대면업무를 해야 하는 의료, 돌봄, 복지, 안전, 환경미화, 운송업 등 종사자들에게 진심을 담은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목받은 참여자가 감사·응원 문구를 적은 팻말과 해시태그가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필로 적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팻말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필수노동자 고맙습니다 하루만_없다면 특별한공헌에는_특별한존중을 필수노동자와_함께 essential_worker key_worker 등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공유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어 왔지만 필수노동자 여러분의 활약으로 모두가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근로환경과 처우가 개선되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전갑봉 동작구의회 의장, 김길연 동작문화재단 이사장, 박은하 어르신행복주식회사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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