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28일부터 10월 말까지 현대자동차와 함께 ‘NewTravelNormal’(새로운 여행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이하 테마여행 10선) 공동 캠페인을 시행한다.
테마여행 10선은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총 39개 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아우르는 10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캠페인 참여 인플루언서는 여행작가이자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 ‘영감의 서재’ 대표 박지호, 패션 디렉터 김지영,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 파티쉐 유민주 등이다. 이들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NEXO)와 전기차 아이오닉 5 차량을 타고 지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테마여행 10선 지역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이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면서 “국민들이 안전한 국내관광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