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선도기업 쓰리디팩토리, 71억원 투자유치 완료

  • 등록 2018-05-21 오후 4:22:44

    수정 2018-05-21 오후 4:22:44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상현실(VR) 콘텐츠 선도 기업인 쓰리디팩토리가 DB금융투자 등으로부터 총 71억원의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부터 지난 14일까지 3회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하여 총 71억 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2016년 국내 최초로 멀티플레이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개발하고, 2017년 3월 국내 최초로 VR 서바이벌 게임장 ‘캠프 VR’을 오픈한 쓰리디팩토리는 현재 전세계에 15개의 VR서바이벌 게임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전국에 27개의 VR방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브이알플러스의 주식을 인수함으로써 국내외에 42개의 매장을 확보했다.

한국VR산업협회는 하드웨어o콘텐츠 등 국내 VR 시장규모를 2018년 2조8000억원에서 2020년 5조7000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특히, VR게임방은 확실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VR 시장으로 인식되면서 KT, GS리테일, 카카오 등과 같은 대기업들도 속속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안상현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현재 추가 투자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투자금 전액을 VR게임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용하여 대한민국을 전 세계 VR게임방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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