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10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이재훈 신임 교육본부장과 강수철 신임 경영지원본부장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2/02/PS22021001062.jpg) | 10일 도로교통공단은 강원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교육본부장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가운데), 이재훈 신임 교육본부장(왼쪽), 강수철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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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교육본부장은 2년 임기의 교육본부장 업무를 시작한다. 이 신임 교육본부장은 공단 전문 교수출신으로 교육전문가이며, 충청북도지부장, ICT센터장을 역임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이 신임 교육본부장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를 바탕으로 긴장을 높여 심기일전하며, 변화에 앞장서겠다”면서 “교육현장과 소통하며, 상습음주운전자의 재범률 감소라는 공익적 가치를 달성하고 교통안전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동국대학교 박사학위를 거쳐, 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출신으로 정책연구처장을 역임했다. 임용식에서 강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공단 경영의 윤활유 역할을 수행하는 묵묵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50인 이하 행사 참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