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듀오듀오, 4분기 예상치 능가하는 실적에 개장전 18%↑

  • 등록 2024-03-20 오후 9:41:57

    수정 2024-03-20 오후 9:41:5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저가 온라인 쇼핑몰 테무의 모기업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듀오듀오(PDD)가 4분기 월가 예상치를 능가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20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핀듀오듀오의 주가는 18.23% 상승한 150.95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핀듀오듀오는 4분기 매출 899억위안(124억달러), 주당순이익 17.32위안(2.4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인 매출 795억위안, 주당순이익 11.28위안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지아첸 자오 핀듀오듀오 전무이사이자 공동 CEO는 성명에서 “4분기 소비자 심리 개선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훌륭한 가치와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