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3분기 누적순이익 1311억원...사상최대 실적 경신

작년 당기순이익 1040억원, 이미 상회
  • 등록 2021-11-15 오후 4:41:43

    수정 2021-11-15 오후 4:42:08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교보증권(030610)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1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당기순이익 1040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3분기 만에 사상최대 이익을 경신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6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1%가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405억원,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21% 증가했다. 주요 영업인 IB부문, 세일즈&트레이딩부문, WM사업부문에서 모두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IB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63% 실적이 늘었다. 이는 주거, 비주거, 물류센터, 도시개발 사업 등 부동산 개발관련 신규 딜 진행 및 금융자문 등으로 영업력 확대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브로커리지 실적도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다. 올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외화RP 상품 출시 및 해외주식 일본거래소 추가와 미국주식 적립식 자동 매수 기능 탑재로 신규 고객유치가 활발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