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남성편집숍 '루이스클럽' 개장

신사동 가로수길 1호점 문 열어
2838세 남성 겨냥..놀이터 선봬
  • 등록 2014-06-12 오후 5:16:05

    수정 2014-06-12 오후 5:16:0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12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남성 편집숍인 루이스클럽(LOUIS CLUB) 1호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루이스클럽은 2년 간의 준비 과정을 통해 문을 연 28~38세 남성을 겨냥한 전문 편집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루이까또즈 제품과 유럽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 스킨케어, 헤어스타일링 제품, 액세서리 등 폭 넓은 제품을 선보인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하 1층엔 루이스클럽 라인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루이까또즈 가방과 유럽 수입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 및 잡화 등으로 꾸몄다.

지상 2층은 남성 스킨케어, 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한다. 1층엔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과 바(Bar)를 운영한다. 내부는 ‘모던 빈티지’를 주제로 남성미 가득한 공간을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총괄이사는 “루이스클럽은 남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1호 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25일 온라인몰 등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루이스클럽 페이스북(www.facebook.com/louisclub.kr)과 25일 론칭 예정인 온라인 루이스클럽( www.louisclub.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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