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 자제, 사립유치원 독립운영 보장"

  • 등록 2017-04-11 오후 5:23:21

    수정 2017-04-11 오후 6:18:14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1일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고 사립유치원의 독립운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7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대회’에 참석해 “사립유치원의 시설 특성과 그에 따른 운영을 인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유치원이 필요로 하는 교직원 인건비, 보조교사 지원, 교육과정 등을 확대 지원하겠다”며 “유아 교육기관 교직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8시간 근무를 명확히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가정 양립을 위해 방과 후 활동반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겟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표준 유아 교육비를 물가상승과 연동해 현실화하고 실제 지급되는 유아 학비를 표준 유아교육비 이상으로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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