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세계화장실협회 제4대 회장 선출

  • 등록 2017-11-22 오후 9:01:00

    수정 2017-11-22 오후 9:01:00

사진=수원시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World Toilet Association)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염 시장은 22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화장실은 삶이다-품격있는 화장실, 품격있는 삶’(Toilet is Life-Quality Toilet, Quality Life)을 주제로 열린 WTA 제4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2014년 WTA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던 염 시장은 연임을 하게 됐다.

염태영 시장은 “WTA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TA와 한국화장실협회 주최로 22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 참석한 16개(전체 22개) 회원국 대표들은 WTA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WTA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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