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했던 케이블TV방송협회장, 정식 공모하기로…오늘 결론못내

  • 등록 2021-02-19 오후 6:11:33

    수정 2021-02-19 오후 6:11: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낙하산 인사 가능성으로 시끄러웠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선임이 정식 공모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정리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김성진 현 협회장 후임 회장을 정식 공모를 통해 추천을 받는 등 절차를 밟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오늘 이사회 선임, 다음 주 총회 추인으로 마무리될 뻔 했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선임이 상당 기간 지연되게 됐다. 협회 정관상 회장은 이사회가 선임하고 정기총회에서 추인하게 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충분하게 이사님들 간에 차기 회장님 모시고 오는 데 대해 논의가 안 된듯하다. 오늘 선임과 추천이 결렬된 것이니 어느 정도 기간이 더 있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료방송계를 대표했던 케이블TV협회장은 공모를 통해 뽑아왔지만, 얼마 전부터 이사들의 추천과 총회 추인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협회가 공모한다면 꽤 오랜만의 일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