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열리는 경기도 10대 축제 시설물 안전 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1일부터 2박3일간 강원 속초서 29개 시군 축제·안전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축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사는 경기도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안전 평가 등을 포함한 공정한 축제 평가를 기반으로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경기도 10대 축제 선정 최초로 트로피를 제작해 수여했다”며 “앞으로 엄격한 축제 평가를 통해 경기도 축제가 관람객 중심의 믿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 경기도 10대 축제는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연천구석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갯골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부천국제만화 축제, 파주장단콩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