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석민 한라 사장 “성장 가치로 대담한 도약 이루자”

2022년 비대면 신년 인사회 개최
불확실한 대외환경, 능동 대응 강조
  • 등록 2022-01-03 오후 5:03:17

    수정 2022-01-03 오후 5:03:46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라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열린 2022년 신년 인사회에서 “성장을 기치로 대담한 도약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STRIDE toward better tomorrow’로 경영방침을 정했다”고 3일 밝혔다.

(주)한라 2022년 비대면 신년 인사회 화면. (사진=한라)
STRIDE toward better tomorrow란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대담한 도약이란 의미다.

이석민 ㈜한라 사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공격 루트 다변화와 구조 변화라는 큰 두가지 축을 제시했다.이 사장은 “일상의 한걸음이 아닌 성큼성큼,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수주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고객의 다변화, 상품의 다변화, 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역량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개방과 협업을 원칙으로 설계와 기술, 견적, 지원이 마치 하나의 팀처럼 긴밀하게 움직여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한라에서 투자한 회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공헌도도 더욱 높여야 하고 기술과 자산을 확보하여 성장 스토리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며 신사업 확대(extension)를 강조했다.

또한 현장 구석 곳곳 환경, 품질, 안전 등 각종 이슈들에 대한 관리 고도화를 이루어 내야하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를 통한 구조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적인 지원으로 기업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MZ세대, X세대, 386,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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