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민유성 전 한국산업은행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에 신규선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민 전 행장은 감사위원으로도 신규선임됐다.
사내이사에는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이 재선임됐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 동구 바드래1길 30 한마음회관 예술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현대重, 지난달 수주 5억4500만달러..전년比 36.6% 감소☞현대중공업, 1월 매출 1조 8767억원...전월비 10.29% 감소☞현대重 중저압차단기, 해외서도 디자인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