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콘텐츠가 곧 수익"…'세시간전' 올해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

모먼트스튜디오의 여행 콘텐츠 플랫폼 인기 ↑
대기업·글로벌 OTA와 협업해 시장 다각화 중
  • 등록 2024-09-12 오후 6:41:19

    수정 2024-09-12 오후 6:41:19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모먼트스튜디오는 자사의 여행 콘텐츠 플랫폼 ‘세시간전’이 이달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 18억원과 비교해 455% 증가한 것이다.

세시간전은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콘텐츠에 제휴 링크를 삽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기준 1200명이던 실제 활동 크리에이터 수는 2024년 현재 5500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모먼트스튜디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OTA와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모먼트스튜디오는 더 많은 국가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며 전 세계 여행 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업과의 협력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 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50여 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확보하며 여행 관련 파트너십의 다각화를 이루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도 주력한다.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크리에이터와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여행 정보를 얻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성철 모먼트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를 계기로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룰 것”이라며 “향후 여행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에게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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