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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0원 오른 111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3.60원 상승 출발한 환율은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여 장중 1109.3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장 막판 반등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65억3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66.0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5810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4.38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85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