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대우조선해양과 해양 원전 기술개발 MOU

  • 등록 2020-09-24 오후 3:12:13

    수정 2020-09-24 오후 3:12:13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24일 대우조선해양과 해양 원전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진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장기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한국전력기술의 원전설계와 건설기술, 대우조선해양의 다양한 선박건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해양 원자력 기술개발, 사업발굴,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016년부터 해양용 소형원전(SMR)인 BANDI-60을 개발해 왔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BANDI-60을 탑재한 해양부유식 원전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염학기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원 원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우수한 해양 부유체 설계 제작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선진 원자력기술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염학기(왼쪽 두번째)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원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전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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