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협력사 금융·판로지원 앞장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롯데하이마트는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언론인협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에서 동반성장상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이 회사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역량강화 지원, 개발 및 판로지원,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300여개 파트너사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컨설팅 비용을 전액 지원해 경영 현안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아카데미’도 운영해 300여개 온라인 강좌 및 회계·재무, 마케팅, OA(사무자동화)와 같은 오프라인 강좌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파트너사의 상품 개발 및 소싱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박람회 참여지원’ 사업을 통해 박람회 참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트너사 대표들을 초청·진행하는 ‘동반성장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임직원 및 가족을 문화행사 및 공연에 초청, 파트너사 복리후생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인정받아 ‘제14회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동반성장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 롯데하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