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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으로 새 출발했다.
농진원은 2일 안호근 신임 농진원장 취임식과 농진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 원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3년이다. 농진원은 이와 함께 1일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농업기술 실용화와 산업 진흥까지 역할을 확대했다.
안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진원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기관의 미션과 미래비전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농생명분야 산업진흥 선도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며 “농진원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 전문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