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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30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KT 신수정 부사장(엔터프라이즈부문장)을 제5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수정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대의 핵심 기술인 VR·AR은 기술 발전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여러 산업 분야와 융합을 통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우리 협회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 규제 개선, 전문 인재 양성,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정보 제공 및 융합 기술 분야 확대 등 대·중·소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튼튼한 업계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년도 공식 출범한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국내 VR·AR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VR·AR 산업 관련 약 230여 개의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내 산-학-연-정 협력 체계와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각종 VR·AR 산업 활성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