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일 열린 제9회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에 복합환승센터 건립계획이 반영된 내용을 통과했다.
개발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은 송도역 주변을 상업용지로 계획하고 복합환승센터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사항이다. 인천시는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합과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인천시는 KTX가 개통되면 인천시 교통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고 그에 맞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의 핵심거점시설 및 역세권 활성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교통수단간 환승시설(주차장, 정류장 등)과 환승 지원시설 (상업, 문화 등)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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