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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주식소유자가 전년대비 50.6% 증가한 1384만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소유자별로 보면 개인소유자가 1373만여명으로 사상 처음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소유자수가 가장 많은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이며, 뒤를 이어 카카오(035720), 현대차(005380) 순이었습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주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