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인프라웨어(041020)는 폴라리스쉐어가 카이스트 BI스퀘어랩과 ‘지식 교환 시스템과 토큰 이코노미 결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온라인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와 관련한 공동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폴라리스쉐어는 카이스트 BI스퀘어랩과 향후 블록체인의 중요한 테마인 ‘탈중앙화 금융’, ‘데이터 자기주권’ 등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쉐어는 인프라웨어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오피스’ 기반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기업 컨센시스와 인프라웨어가 주요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했다. 지난 11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가상 토큰 ‘폴라’(POLA)가 상장됐다.
한편, 인프라웨어는 아이에이네트웍스 최대주주다. 초소형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양자보안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아이에이네트웍스와 사업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