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 흑석지구대 새롭게 태어나…'이전 개소식' 개최

  • 등록 2018-03-06 오후 6:50:53

    수정 2018-03-06 오후 6:50:53

최종상(앞줄 왼쪽 다섯번째) 동작경찰서장이 6일 흑석지구대 신청사에서 신축이전 개소식을 한 뒤 내외빈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작경찰서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동과 노량진1동을 관할하는 동작경찰서 흑대지구대가 새롭게 태어났다.

동작경찰서는 흑석지구대 신청사에서 신축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흑석지구대 신청사는 동작구 흑석동 173-186번지에 연 면적 661㎡ 규모의 4층 건물로 완공됐다. 이전 한강대교 남단에 있는 흑석지구대 구청사는 ‘노들치안센터’로 운영된다

최종상 동착경찰서장은 식사를 통해 “넓고 쾌적한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에서 경찰개혁을 뒷받침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나경원·김병기 의원, 이창우 동작구청장, 신희근 구의회 의장 등 동작구 각 기관장, 지역주민, 협력단체 등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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