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하이텍,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수상

  • 등록 2016-12-05 오후 5:40:00

    수정 2016-12-05 오후 5:40:00

(사진=여명하이텍)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여명하이텍(대표 이재혁)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 한국공항공사와 공동 출전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발명진흥회 기술중계시스템을 통해 한국공항공사의 특허를 이전 받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성과 공유과제로 공동 개발된 기술인 ‘이중경사형 케로셀신기술’이다.

이는 공항 여객 수하물이송장치로서 도착 공항에서 짐을 찾는 케로셀 구조를 이중경사로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케로셀에 연결하는 벨트컨베이어의 길이를 기존의 10분의 1 가량인 3m 정도로 줄일 수 있어 건축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공항전문 운영기업인 한국공항공사의 운영노하우와 여명하이텍의 컨베이어 전문제조기술이 힘을 합친 결과 지난해 12월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기술우수성과 건설비용의 혁신적절감 및 운영편리성이 입증됐으며 현재 청주공항 국제선과 아프리카 적도기니 신공항건설에 설치 중이다.

여명하이텍 측은 “세계 최초 원천특허기술로 이미 연관기술에 대해 10여건의 특허가 출원 중”이라며 “국내외의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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