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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설계 지침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데이터센터 설계와 운영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인공지능이 의료, 금융, 제조, 운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면서 인공지능 처리 능력에 대한 수요 역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적의 데이터센터 설계를 지원하는 ‘AI 혁신: 데이터센터를 설계하는 지침’ 백서를 발표했는데, 여기서 혁신적인 개념과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력, 냉각, 랙, 소프트웨어 툴 등 네 가지 물리적 인프라 범주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높은 컴퓨팅 집약도와 대용량 처리 능력이 필요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냉각 인프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백서의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백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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