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왕세제 조카 한국 방문…외교부 "사적 목적"

  • 등록 2017-12-21 오후 6:49:30

    수정 2017-12-21 오후 6:49:3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목적을 두고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UAE 왕세제의 조카가 특별기편으로 한국을 다녀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주한 UAE대사관 요청에 따라서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탑승한 특별기의 이·착륙 관련 협조를 한 바 있다”며 “이번 방문은 사적 목적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왕세제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는 19일 방한해 21일 한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는 임 실장이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했을 때 만난 인물이다.

야당은 최근 임 실장의 UAE 방문과 왕세제 면담 목적이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생긴 원전 수출 사업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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