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올해의 차는 북미·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꼽힌다. 전 세계 100명 이상의 자동차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매년 최고의 차종을 골라 상을 준다.
여기에 기아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EV6 GT도 올해의 고성능차로 뽑혀 현대차그룹 차종들이 최고상 포함 6개 상 가운데 4개를 휩쓸었다.
나머지 2개 부문은 시트로엥 C3(올해의 도심형차)와 루시드 에어(올해의 럭셔리차)가 차지했다.
앞서 지난 2월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에는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부사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