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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산단공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대구 동구 배기철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20일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세계 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공동 기획했다.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 캠페인이다.
황 이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산단공 직원들도 개인컵을 사용하고 있다”며 “환경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이사장이 지목한 다음 주자는 대구 동구 전재경 부구청장과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이다. 산단공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